화원읍 횟집 서민회수산 화원진천점 봄도다리 먹으러 고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화원읍 횟집, 서민회수산 화원진천점을 다녀온 후기를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대구룸횟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럼 제가 다녀온 솔직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영업시간
화원읍 횟집 서민회수산 화원진천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해주시고 미리 예약하고 가면 서비스가 있으니 꼭 예약하고 방문해주세요.
편안한 분위기의 대구룸횟집
며칠 전 예약해두고 엄마와 함께 방문했어요. 주차장이 식당 앞에 있어 편리했답니다. 대구에서 부모님과 함께 외식할 장소를 찾는 것은 늘 고민이었는데, 이곳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깨끗한 수조가 눈에 띄었고, 신발을 벗는 대신 트위스트 추면서 신발을 닦으라는 독특한 안내를 받았답니다. 이런 작은 유머가 식사 전부터 기분을 좋게 해주더라구요!
화원읍 횟집 내부는 홀과 룸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룸이 여러 개 있어 단체 모임하기에 딱 좋았어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부모님과의 대화도 한층 더 즐거웠답니다. 시끌벅적한 곳을 싫어하는 저희 엄마도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셨답니다. 식당 내부가 따뜻하고 포근해서 차가운 음식도 걱정 없었어요.
신선한 해산물의 향연
화원읍 횟집 서민회수산 화원진천점은 30년의 역사가 깃든 곳이고 활어와 해산물이 주메뉴입니다. 특히 대구에서 찾기 힘든 이시가리(참가자미)도 전문으로 한다니 다음에 또 와봐야겠어요! 신선한 해산물을 먹는 즐거움은 언제나 특별하죠.
저희는 봄도다리(58,000원)를 주문했는데, 세꼬시 대신 포로만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들어주셨어요. 이렇게 고객의 요청을 잘 들어주는 서비스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직원분이 친절하게 추천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식사를 했답니다.
풍성한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이 정말 푸짐했어요! 따뜻한 군만두, 신선한 샐러드, 부드러운 순두부, 새콤한 회무침, 꼬들꼬들 전복회, 멍게, 따뜻한 굴찜까지 다양한 반찬이 나왔답니다. 특히 두 사람이 가면 모듬해산물을 못 먹는 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스끼다시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각종 반찬들이 모두 따뜻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조금 있다가 알밥, 콘치즈, 새알미역국, 계란찜, 김치전까지 등장했는데요! 새알이 들어간 미역국은 어릴때만 먹어봤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추억의 맛이 떠올랐고, 모든 음식들이 따뜻하게 제공되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봄도다리의 맛
드디어 기다리던 봄도다리가 등장했습니다! 회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걸 보니 신선함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특히 지느러미와 살 부분을 함께 떠서 나오는 부위는 고소함이 더해져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평소에 흙맛 같은 쓴맛 나면 바로 안 먹는데, 이곳의 회는 그런 맛 하나 없이 아주 신선했습니다.
식감도 꼬들꼬들하면서 쫀득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세꼬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반으로 드시면 좋겠지만, 저는 세꼬시를 안 좋아해서 포로 주문했답니다. 두께감이 아주 좋았고, 회의 질감과 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어요.
후식으로 마무리
배는 불렀지만 후식은 필수죠! 매운탕과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매운탕은 간이 잘 맞고 진해서 정말 맛있었고, 푹 익은 무에 밥 비벼먹으니 달달하고 감칠맛이 더해졌습니다. 수제비도 조금 들어있어서 더욱 풍성한 느낌이었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저녁식사는 언제나 특별하죠? 대구룸횟집 서민회수산 화원진천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에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보세요! 신선한 해산물과 따뜻한 서비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