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명곡역 포장마차 술집 배씨네포차

 

포장마차의 매력
설화명곡역 포장마차 배씨네포차는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설화명곡역에서 가깝고, 송해공원도 근처에 있어 나들이 겸 방문하기 딱 좋아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예요. 포장마차의 빨간색 천막과 나무발 등이 감성을 더해주고 조명과 노래로 분위기가 좋은 곳이에요.

다양한 공간과 분위기
설화명곡역 포장마차 배씨네포차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포장마차 스타일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야장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발포 방석이 깔려 있어 포장마차 의자가 차갑거나 딱딱하지 않아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있고 포장마차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화장실은 포장마차 밖으로 나가서 가야 하는데 남, 녀 분리되어 각 한 칸 씩 있는데 깨끗했어요.

다채로운 메뉴
찌개, 전, 파스타, 간단 안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버터명란구이와 먹태도 추천할 만해요. 특히 크림파스탕은 고소한 크림 소스가 입안에서 녹아내리며, 해산물과 조랭이떡이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감자튀김은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소스에 담가 먹으면 감칠맛이 배로 느껴져요.

리뷰 이벤트와 기본 상차림
리뷰 이벤트를 통해 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혜택 놓치지 마시고요. 기본 상차림으로 콘샐러드, 단무지무침, 마카로니 뻥튀기가 제공되는데 단무지무침은 신선한 단무지와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게 해요. 특히 단무지무침은 오랜만에 먹는거였는데 크림파스탕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덜어주며,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크림파스탕
크림파스탕은 화로 위에서 끓이면서 즐길 수 있어 더욱 꾸덕하고 맛있고, 해산물도 꽤 들어있었어요. 특히 파스타 면이 알맞게 삶아져서 씹는 식감이 좋고, 크림 소스도 싸구려 맛이 아니라는 사실. 면 추가도 가능해 여러 명이 함께 먹기에도 좋고해산물은 홍합, 새우, 솔방울오징어가 들어있고 버섯, 양배추 등이 들어있어서 꽤 든든한 안주랍니다.

감자튀김과 크림소스의 조화
감자튀김은 바삭할 때나 소스에 담가 먹을 때 모두 맛있는데 바삭한 감자튀김에 크림 소스를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배로 느껴져요. 특히 브로콜리가 싱싱해서 파스타집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게 느껴졌고 조랭이떡도 쫀득쫀득해서 크림 떡볶이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옛날통닭
옛날통닭은 주문 후 약 20분 정도 기다리면 준비되는데, 기다리는 동안 크림파스탕을 즐기다 보면 딱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옛날통닭은 세 가지 소스와 치킨무가 함께 제공되어 전문점 같은 느낌을 줘요. 닭고기가 촉촉해서 가슴살 부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다음에 가도 또 주문해서 먹을 메뉴 랍니다.

총평
설화명곡역 포장마차 배씨네포차는 분위기와 맛 모두 뛰어난 곳으로, 재방문 의사가 강하게 들었어요. 야장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장마차 스타일과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았고 특히 비오는 날이나 선선한 날씨에 방문하면 더욱 좋을거예요.